KAKERA 002 mosi with Nakyung Lee


도자기를 모으는 취향에서 출발해, 일본과 한국의 작가들을 잇는 갤러리 mosi를 운영해온 이나경 대표. 사물이 손끝과 시간 속에서 천천히 길들여져 가는 과정을 바라보는 그녀의 시선은,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쿠다라의 철학과도 닿아 있습니다.

KUDARA
mosi는 어떻게 시작된 공간인가요?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담고 싶으세요?
Nakyung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취미로 도자기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도쿄의 도자기 갤러리에서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그 시간이 제 취향과 시선을 단단하게 만들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뒤에는 자연스럽게 일본과 한국 두 나라의 작가들을 소개하는 갤러리를 열고 싶다는 마음이 이어졌고, 지금의 mosi가 시작되었어요.

mosi는 단순히 공예품을 판매하는 샵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연결된 것들을 mosi만의 시각으로 큐레이팅해 전시하는 갤러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KUDARA
대표님이 자주 쓰시는 ‘길들임’이라는 단어가 인상 깊었어요. 어떤 의미로 사용하시나요?
Nakyung
길들임은 제가 도자기를 소개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예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한 사람의 습관과 담아낸 음식 등에 따라 조금씩 변화해가는 도자기를 좋아합니다. 단순히 낡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면서 점점 자신만의 결이 생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KUDARA
말씀하신 ‘길들임’의 감각이 쿠다라의 스킨케어 철학과도 이어진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어떤 점에서 비슷함을 느끼셨나요?
Nakyung
도자기는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길들여지고, 스킨케어는 매일의 루틴 속에서 나를 돌보는 시간이 차곡히 쌓여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두 과정 모두 ‘천천히,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닮아 있고, 그래서 쿠다라의 철학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느꼈어요.
 
KUDARA
대표님이 생각하는 ‘본연의 아름다움’은 어떤 모습인가요?
Nakyung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연의 아름다움은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나오며, 어떤 형태든 각자의 고유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어요.
KUDARA
하루 루틴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Nakyung
아침이에요.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라 일찍 일어나 생각을 정리하곤 합니다. 스킨케어도 아침 샤워 후에 천천히 하는 편이고, 팩도 밤보다는 아침에 자주 사용해요.
KUDARA
스킨케어 루틴에서 특히 신경 쓰는 단계가 있다면 어떤 부분인가요?
Nakyung
보습의 마지막 단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복합성·속건조 피부라 보습이 특히 필요하거든요. 쿠다라 블루 베리어 크림을 마지막 단계에 듬뿍 발라 속건조를 잡아줍니다. 잠들기 전에는 아침보다 더 넉넉하게 발라 밤새 촉촉하게 스며들도록 해요. 
KUDARA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의 본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Nakyung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해요. 억지로 만든 완벽함보다, 시간이 쌓이며 조금씩 드러나는 고유한 결과 온기가 더 오래 남는다고 느껴요. 도자기가 길들여지듯 사람과 사물도 시간이 지나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시 서울 mosi seoul

종로구 자하문로60 2층

13:00-18:00


text: Juliette

edit & photo: Doy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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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ERA 002 mosi with Nakyung Lee

도자기를 모으는 취향에서 출발해, 일본과 한국의 작가들을 잇는 갤러리 mosi를 운영해온 이나경 대표. 사물이 손끝과 시간 속에서 천천히 길들여져 가는 과정을 바라보는 그녀의 시선은,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쿠다라의 철학과도 닿아 있습니다.

K

대표님이 자주 쓰시는 ‘길들임’이라는 단어가 인상 깊었어요. 어떤 의미로 사용하시나요?

N

'길들임'은 제가 도자기를 소개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예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한 사람의 습관과 담아낸 음식 등에 따라 조금씩 변화해가는 도자기를 좋아합니다. 
단순히 낡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면서 점점 자신만의 결이 생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K

말씀하신 ‘길들임’의 감각이 쿠다라의 스킨케어 철학과도 이어진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어떤 점에서 비슷함을 느끼셨나요?

N

도자기는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길들여지고, 스킨케어는 매일의 루틴 속에서 나를 돌보는 시간이 차곡히 쌓여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두 과정 모두 ‘천천히,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닮아 있고, 그래서 쿠다라의 철학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느꼈어요.

K

대표님이 생각하는 ‘본연의 아름다움’은 어떤 모습인가요?

N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연의 아름다움은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나오며, 어떤 형태든 각자의 고유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어요.

K

하루 루틴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N

아침이에요.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라 일찍 일어나 생각을 정리하곤 합니다. 스킨케어도 아침 샤워 후에 천천히 하는 편이고, 팩도 밤보다는 아침에 자주 사용해요.

K

스킨케어 루틴에서 특히 신경 쓰는 단계가 있다면 어떤 부분인가요?

N

보습의 마지막 단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복합성·속건조 피부라 보습이 특히 필요하거든요. 쿠다라 블루 베리어 크림을 마지막 단계에 듬뿍 발라 속건조를 잡아줍니다. 잠들기 전에는 아침보다 더 넉넉하게 발라 밤새 촉촉하게 스며들도록 해요.

K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의 본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N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해요. 억지로 만든 완벽함보다, 시간이 쌓이며 조금씩 드러나는 고유한 결과 온기가 더 오래 남는다고 느껴요. 도자기가 길들여지듯 사람과 사물도 시간이 지나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시 서울 mosi seoul  | 종로구 자하문로60 2층  | 13:00-18:00
Text: Juliette  |  Edit & Photo: Doy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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